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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40수 화이트 저질 인도산 보다 싼 고리당 650불印泥산 보다 100불 낮아 고리당 70불 적자 중국 수출 감소 직격탄면방 경기가 심상치 않다. 면사 수요가 급감하면서 성수기 없는 비수기로 접어든 가운데 가격은 추락하고 재고는 쌓여 면방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소 2월부터 시작되는 면사 성수기가 올해는 허망하게 지나간 채 5월부터 시작되는 비수기를 맞고 있다. 대량 수요처인 중국의 수요가 자국 내 불황으로 급격히 감소하면서 중국과 홍콩으로 나가던 면사 직수출이 크게 감소해 4월 직수출이 크게 감소한데다 국내 대형 벤더들도 오더량을 기대만큼 확보하지 못해 면사 수요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으로 국산 40수 코마사 가격이 고리당 650달러
섬유
국제섬유신문
2014.04.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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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코튼 소재 전문업체인 케이준컴퍼니(대표 강성문가 최근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 마크인 GOTS(The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OCS는 국제오가닉섬유기준협회가 발급하는 GOTS와 텍스타일익스체인지협회(TE, 구 오가닉익스체인지협회)가 발급하는 권위있는 국제 친환경섬유인증마크다.특히 지난해 8월부터 품질 표시 기준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 기준이 더욱 까다로와졌다. 케이준컴퍼니는 편직과 제직, 염색, 가공, 프린트, 봉제 등 오가닉 코튼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GOTS와 OCS 마크를 획득했다.이 회사 강성문 사장은 “이번에 새로 인증 받은 협력업체 공장 수는 국내에서
데일리뉴스
조정희 기자
2014.04.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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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정부 비축 면 매입 정책을 경작자 보조금 지원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적용할 면 목표 관리 가격( Target Price)을 톤당 19,800위안(3,200달러)으로 책정했다. 면 경작자들은 경작 면을 시장 가격으로 팔수 있고 시장 가격이 정부의 목표 관리 가격보다 낮을 경우 그 차액을 정부가 보조해주게 된다. 중국 정부는 목표 가격 발표에 앞서 정부 비축 면방출 경매 가격을 종전 톤당 18,000위안에서 17,250위안(2,800달러)으로 인하했다. 목표 관리 가격과 경매 가격 간에는 톤당 400달러의 가격 차이가 생기는 셈이다.
지구촌 글로벌 뉴스
국제섬유신문
2014.04.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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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다소 회복기대. 가격 환원 재고소진 안간힘일부 면방사 막장투매. 장갑사 가격 전격 인하 12일 만에 환원2, 3월 성수기를 놓친 면방업계가 4월에는 다소 회복국면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추락했던 면사가격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월에 이어 3월에도 면사 판매가 극히 부진해 재고가 크게 늘어났고 가격도 추락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면방업계는 4월에는 어떤 형태이건 3월보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도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2월과 3월에는 국내 벤더들의 오더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데다 홍콩 직수출이 크게 부진해 면방 회사들마다 재고 부담을 의식해 일부 회사들이 가격을 내리면서 투매까지 불사해 가격 질서가 크게 문란해졌
섬유
국제섬유신문
2014.04.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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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더 오더소강. 중국 수요 줄어 가격 하락4월부터 국내외 수요증가 가격회복 기대 면방경기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면사는 2, 3월이 본격 성수기인데 면사 수요는 줄고 가격이 떨어진데 반해 국제 원면 값은 치솟아 채산까지 악화돼 악전고투하고 있다. 그러나 콩 값이 뛰면 두부 값도 당연히 따라 오르듯 원면 값이 강세인데다 4월부터는 중국의 수요가 늘고 국내 벤더들의 오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면사 수요 증가와 함께 추락한 가격도 어느 정도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면방 경기는 2~3월부터 정례적으로 성수기여서 매년 수요가 늘고 가격도 강세 구면을 보였으나 올해는 예외적으로 국제 원면 값은 파운드당 95센트로 치솟으면서 베너시스를
섬유
국제섬유신문
2014.03.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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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류오더 소강 중국 대량구매 무산3월 면사가격 고리당 700불 유지여부 관건 면사가격이 성수기를 빗나가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의류오더가 소강상태를 보인데다 중국의 면사구매가 예상을 빗나간 채 주춤한 것이 큰 이유로 보여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2월부터 면사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추락했던 가격이 회복되기 십상이지만 올해는 지난 2월에 성수기 현상이 주춤한 채 수요도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가까스로 고리당 700달러(30수코마 기준)를 형성하던 2월 하순가격이 꿈쩍 않은 채 가격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원인은 미국에서 의류오더가 아직 주춤한 가운데 벤더들의 수주량이 크게 늘지 못해 수요가 예상만큼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여파로 중국
섬유
국제섬유신문
2014.02.2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