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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전공정 자동화·환경친화적 업종전환 선도나일론·폴리에스터 옥스퍼드직물을 생산하며 산업·의류용 염색가공부문에서 우수한 가공기술력으로 최고품질을 자부하고 있는 (주)부용화섬은 생지 준비·정련 수세·염색 지거·가공·코팅·검사·포장에 이르기까지 산업용 의류용을 망라한 전공정 자동화와 현장 전산시스템을 구축으로 업계로부터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무장력 염색지거기와 고압염색을 위한 하이소프트 염색기, 코팅기를 갖추고 소량다품종 생산체제에 적합한 시스템과 기술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염색가공업을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앞장서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고 있는 선도기업이다.(주)부용화섬을 이끄는 조현호 사장은 철저한 기술관리를 강조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실험실에 CCK·CCM을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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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상 산업진흥부문 수상자인 류종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본부장(49)은 이 연구소를 세계적인 민간 생산기술연구소로 키운 실질적인 주역. 함정웅 이사장의 진두지휘아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그는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탁월한데다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나 방대한 염색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함정웅 이사장의 1급 브레인으로 통한다.대학 졸업후 삼도물산에 근무하다 공직에 몸담아 공업진흥청과 산자부 전신인 통상산업부에 이르기까지 17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95년 7월 염색기술연구소 출범당시 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12년째 중책을 맡고 있다. 전국 섬유 단체장의 대표적인 표상으로 통하는 함정웅 이사장의 최측근 참모로써 25시를 뛰고 있는 탁월한 능력가.연구소의 제반 업무를 총괄하면서 연구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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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관광특구의 대표적인 패션쇼핑몰인 (주)두산타워사업부(대표이승범)는 우리나라 패션유통의 새 이정표를 세운 상징기업.지난 99년 2월 두타로 출범한 이 대규모 쇼핑몰은 분양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타 패션몰과는 달리 유일한 임대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두산의 명예를 걸고 입점상인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질좋은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는 품격높은 패션쇼핑몰이다.대지 3000평, 연건평 1만평규모로 12개층 중 스낵, 식당가를 제외한 9개층이 패션의류매장. 1일 입장고객수가 주말에는 평균 8만명에서 10만명에 달하며 평일에도 5만명을 상회할정도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중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도 연간 1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패션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점포수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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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국산원단 전문도매상가인 실크로드를 설립한데 이어 또 하나의 명소인 국산원단의류 도매상가 ‘한섬 204’를 설립한 고병인(45)사장은 우리나라 섬유·패션 유통분야에 큰획을 그은 공로자. 동·남대문 쇼핑몰은 물론 백화점 일부에서까지 중국산원단과 중국소싱 제품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순수100% 국산원단 전문도매상가와 100%국산 원단만을 소재로한 국산원단 의류전문 쇼핑몰을 개설하고 있는 그의 애국적인 신념과 경영마인드는 관련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저주고 있다.그의 주도로 지난 2월 동대문 현장에서 섬유산업연합회와 관련단체장, 대구 섬유업계 대표 및 섬유·패션·유통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한 실크로드는 100% 국산 원단 도매상가로 운영되면서 섬유소재 유통의 혁명을 가져왔다. 24시간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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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장관 재임시 ‘친섬유장관’으로 통했던 이희범 무역협회회장은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해온 공직자.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72년 12월 행정고등고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은 그는 73년 5월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만30년간 상공부와 산자부에 재임하면서 과장, 국장, 차관보, 차관등을 두루거친 전문관료.특히 상공부 수출1과장 재임시절 우리나라 섬유쿼터의 합리적인 운영체제를 구축하면서 섬유쿼터 극대화를 위해 획기적인 수출전략을 마련했고 섬유수출 대국의 기초를 다진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주미상무관시절에는 한·미 섬유 쿼터 협상의 정부측 대표로서 탁월한 협상력을 발휘해 우리나라 섬유쿼터 확보에 크게 공헌한 일등공신으로 통한다. 또 EU대표부 상무관 시절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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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예의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상의 최고상인 수출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최신물산(대표 김기명)은 자타가 공인하는 니트의류수출의 선두기업. 지난 75년 최원갑, 신동환, 현희헌 회장 3인이 설립한 이 회사는 외형보다 내실에 치중해온 우등생기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의류수출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있다.작년에 6500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국내생산이 4000만달러, 과테말라 생산이 25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국내 생산 수출1위 기업. 올해는 국내 생산 5500만달러, 해외생산 4000만달러 등 9000여만 달러를 책정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국내 의류봉제 생산기반이 사실상 붕괴된 채 공동화 상태에서 이같은 국내의류생산 수출이 1위를 차지하면서 계속 규모를 확대하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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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소비 행태와 선호브랜드, 의복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창간 13주년을 맞아 특집 기획으로 ‘의류구매 성향 및 2006년 패션 베스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예년에 비해 달라진 소비성향을 파악, 업계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패션전공 대학생 및 전문 학원생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객이 한번 구매 시 지출하는 비용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심리적으로 불황을 지각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의류 구입 비중이 감소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조사결과 의류구입 벌 수는 20∼50벌 사이가 가장 많아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입비용 또한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가 전체의 54%를 차지하는 등 구입 금액 또한 증가한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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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이 한국 섬유산업의 효시 문익점(文益漸)선생을 기리는 2006년 ‘三憂堂’ 수상자를 찾습니다.국내 정상의 섬유·패션·유통전문지 국제섬유신문은 오는 6월 2일 창간 13주년을 맞아 섬유패션업계 최고 권위賞인 ‘2006 三憂堂 섬유패션진흥 大賞’을 시상합니다.‘三憂堂’은 고려말 서정관으로 원나라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목화씨를 들여와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을 일으키게 한 충신 문익점 선생의 아호입니다. 그분의 숭고한 뜻을 기려 본상을 제정한 것입니다.따라서 本賞은 수출 및 내수부문으로 나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되며, 오는 6월 2일 섬유센터에서 本紙 창간 13주년 기념식과 함께 성대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순금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됩
창간특집
조수현
2006.05.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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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국제섬유신문은 국내외 섬유산업은 물론 산업 전체에 관한 산·학·연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섬유산업체의 발전과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왔습니다. 또한 본지 발행인 조영일님의 칼럼에서는 섬유산업이 당면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하며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섬유산업의 나침반이 되어 왔습니다. 이 칼럼을 대할 때마다 조영일님의 섬유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곤 합니다. 참으로 경륜 높은 섬유산업의 역사이며 살아있는 사전이며 양면의 검(Two Edge Sword)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뿐만 아니라 국제섬유신문은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삼우당섬유패션대상, 대한민국섬유소재품질대상 등의 시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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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하며-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최형로 -국내 섬유패션종합전문지로서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를 제시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국제섬유신문이 올해로 창간 12주년을 맞게 된 것을 모든 의류업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국제섬유신문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국 섬유·패션업계 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전문지로 성장·발전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온 국제섬유 가족 모두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금년도 섬유쿼타 폐지로 인한 세계 섬유교역환경 변화로 우리 의류 수출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으며, 내수 및 유통환경 역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섬유·의류업계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환경변화와 어려움속에서 위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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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축하 메시지“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내 정상의 섬유신문지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1993년 창간이래 국내 섬유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국제섬유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여러 가지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제조산업 환경은 세계화 및 경제의 심화, 기업의 합병?통합에 의한 변화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세분화, 전문화 되어가는 시장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모두가 안정 속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서, 환경의 변화는 기업으로 하여금 보다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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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 축하메세지 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2년간 섬유업계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조언자의 역할과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은 지식ㆍ정보화와 창의력이 필수요체가 되는 고부가가치 선진형산업으로 탈바꿈 하여, 섬유쿼터 폐지에 대응하여 야 하며, 특히 소모방산업은 어패럴 업계와의 공존공영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또한 Wool만이 갖고 있는 기능성과 고급ㆍ패션성, 희소가치성, 원료(원모)의 다양성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면 소모방산업은 최고급의 섬유 소재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국제섬유신문은 국내 섬유인들의 정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음은 물론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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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 축하 메세지국제섬유신문은 지난 1993년 창간된 이래 국내외 소재·기술개발·패션·마케팅 및 섬유기계 등을 포함한 모든 섬유관련분야의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보도하는 섬유전문지로써 그 위상을 확고히 하였을뿐 아니라, 우리나라 섬유직물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큽니다. 창간 12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섬유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최근 우리섬유직물업계는 경영여건과 무역환경면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국경없는 시장에서 끝없는 경쟁을 피할수 없는 시대를 맞아 품질과 가격면에서 세계일류가 되어야 경쟁력을 갖게 되며 생존이 가능합니다.이런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소비자의 차별화된 욕구변화, 제품의 기능, 품질 및 가격 등의 경쟁력, 신도기술 개발, 최신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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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섬산지에 해외시장 정보원의 역할을 기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윤성광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항상 섬유업계 발전을 위해 조언자 역할을 자임해온 국제섬유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 대구경북지역 합섬직물 산지의 현황은 유가인상의 여파로 원부자재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50%이상 인상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또한 환율하락까지 겹쳐 중소 무역업체에서는 오더를 수주할 수 없어 어려움은 한층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범용품 생산업체 중심의 기업은 하루가 다르게 생존력을 상실해가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중국과의 차별화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는 업체에서는 근간이 흔들리지는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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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섬유산업발전에 정보의 가교역활을 해온 국제섬유신문은 국내외 섬유산업동향에 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함으로써 정부의 정책결정과, 기업과 연구소의 사업계획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정부와 기업, 학계, 연구소간에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본지 발행인 조영일님의 칼럼에서는 섬유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 담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또한, 섬유업체의 섬유제품 품질향상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삼우당섬유패션대상, 대한민국섬유소재품질대상 등의 시상제도에 의해 수상업체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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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섬유신문 창간 12주년 축사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패션산업은 지식정보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문화창조산업이며 최근 들어 전자, 정보통신산업 등 타산업과의 전략적 제휴가 증가하고 있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Soft 산업으로 21세기의 핵심 전략 산업입니다. 이에 국내 패션 시장도 이미 상당 수준 국제 시장화되어 매우 치열한 경쟁속에서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브랜드, 우리 상품과 디자인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수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와 패션인프라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더욱이 패션 전문 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국제섬유신문은 패션인들에게 항상 새롭고 폭넓은 정보 제공으로 국내 최정상의 섬유ㆍ패션 전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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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간 축 하 메 시 지한국화섬협회 안영기 회장 창간 이래 섬유 패션 전문지로서 그 위상을 드높여온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우리나라 섬유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화섬산업은 국내외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근년에 들어 후발국들의 급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 국의 생산 증가에 기인한 공급과잉과 가격하락, 그리고 원료가격의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우리 화섬업계로 하여금 생존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부터 시작된 섬유교역의 완전 자유화는 우리 섬유산업에 많은 과제를 부여하고 있으며 한국 섬유업계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우위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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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클러스터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제섬유신문에서는 많은 특집기사와 이벤트를 통해 섬유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섬유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행사를 하여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데 대해 섬유인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섬유산업은 현재 어떤 상황이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섬유인이든 아니든 이제는 냉철하게 섬유산업이 어떤 상태에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심도있게 숙고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섬유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기간산업으로 경제부흥에 적지않은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은 전문 경제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있는 산업이며 따라서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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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박상태 이사장우리 나라 섬유발전을 위하여 깊이 있는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온 국제섬유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우리 섬유직물업계를 대신하여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드리며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최근 우리 섬유직물류 수출은 97년 이후 매년 감소하여 침체를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WTO 섬유교역 자유화와 함께 커다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무역환경 체제로 재편됨으로써 불가피한 무한 경쟁시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특히 중국, 인도 등 섬유개도국의 약진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와 각국의 FTP 체결에 따른 지역 블록화 확대로 인한 원산지 감시강화, 세이프가드 및 덤핑제소로 인한 수입규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수출환경에 직면하여 있습니다.이러한 급변하는 수출환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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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국제섬유신문의 창간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고 섬유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여 주신데 대하여 섬유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섬유산업은 대·내외적인 경제환경 변화에 다라 내수경기 회복이 불투명하고 수출여건은 더욱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지난 30년간 지속되어온 섬유쿼터제도가 완전 폐지됨에 따라 중국등 후발개도국들과 무한경쟁을 해야하며, 기후변화협약 및 산업폐기물에 대한 해양배출을 금지시키는 런던협약등의 국제협약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우리업계에서 필연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또한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고유가 정책에 따른 B-C유 공급가격상승과, 전력요금을 비롯한 각종 공공요금
창간특집
조수현
2005.06.14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