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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컴텍스(대표 김보환)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트랜디한 신소재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합포본딩기술의 국내 대표주자.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시작해 국내 내수시장에서도 수요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합포원단은 본딩기술의 난이도 때문에 품질의 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파컴텍스가 이같은 난이도를 완전히 해결해 이부문의 정상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그동안 니트+니트원단은 경사방향의 신축성으로 인해 접착 난이도가 발생해 접착후 겉면 후면의 원단 장력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없었다. 이같은 일반 본딩 합포기술의 문제점을 파컴텍스가 장력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동 장력제어방식의 기계설비와 접착방법 시스템을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일반적으로 54인치 폭밖에 작업할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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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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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화섬유(대표이사 권순철)는 신합섬 사가공 업종인 가연업을 10여년간 경영하면서 국내 주요 원사생산업체인 휴비스, 효성, 새한 등과 기술개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업체. 주요개발 품목은 △폴리에스터 나일론 복합분할사 △해도형분할사 △융착사 △고신축사 △CATION사 △THICK & THIN 특수가연가공 △하이멀티사 △초극세사의 가연가공 등이 있으며 90년대 이후 사용되어 온 폴리에스터 원사의 가연가공사 중 오래전부터 일반화된 가연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특수사를 개발, 생산, 수출하고 있다. 고급직물을 생산 수출하는 많은 업체들이 국내 굴지의 원사생산업체 판매사원들에게 '청화섬유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이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기 까지에는 특수사 개발을 향한 권순철 사장의 남다른 집념과 투철한 경영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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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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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교직원단을 비롯한 마이크로 원단과 교직 스판 등 캐주얼 의류용 원단을 생산해온 (주)범서산업(대표 최무길 www.bumsco.com)이 제 9회 삼우당 섬유진흥대상에서 패션소재 개발부문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국내 소재업체들의 대다수가 영세하고 소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반해 범서산업은 국내외 유수의 전시회에 참가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기위한 다각도로 모색을 강구해오며 유럽과 미주, 홍콩지역을 주 수출시장으로 연간 1천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해오고 있다.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관리를 철저한 경영시스템 하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기술노하우와 전문지식 축적을 통해 꾸준한 제품개발과 노력으로 해외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난 2001년 3월에는 중국 상해에 범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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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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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65-5 희원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코반'(대표이사 박종서)은 단추업계에 신기술, 신소재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작지만 야무진 기업. 99년 '바이오 세라믹 단추 및 그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았고 2000년에는 동종업계 최초로 ISO-9001을 획득, 설계 및 생산시스템에 대한 자체 테스트 능력과 각 공정별 품질보증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코반의 조타수인 박종서 사장은 '독창적인 신기술 신소재 없이 세계화 운운하는 것은 공허한 말장난일 뿐'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연구개발팀을 독려하고 있다. 박사장의 이같은 열정과 고집스런 경영철학은 국내외 의류업계에 널리 알려져 국내외 유명브랜드들과 폭넓은 거래선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업체로는 삼성, 제일모직, LG, 새한 등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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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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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차별화 된 IT기술로 섬유산업분야에서 특화된 "ERP"시스템을 개발,공급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은 (주)한마음데이타시스템(www.tex-korea.com 대표 장경식)은 이번 제9회 삼우당 섬유진흥대상에서 섬유 IT개발 부문상을 수상했다.「한마음」은 정보산업분야에서 지난 15년간 광범위한 경험과 집중적인 연구노력 끝에 소프트웨어개발 생산성 향상을 위한 "Source Program Generate"라는 S/W개발 Tool의 독자적인 개발을 이룩했다.이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실무자가 직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S/W 개발 Tool이라는 평가를 받고있어 섬유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또한 섬유산업의 철저한 환경분석으로 실효성과 경제성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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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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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호염직(주)(대표이사 곽성호)은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고급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총집결하고 있는 염색가공 전문업체. 쌍호염직을 이끌고 있는 곽사장은 지난 73년 첫 직장으로 경동염직에 입사한 것이 인연이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 외길을 오직 염색가공업계에서 헌신하고 있는 진정한 염색인이다. 곽사장은 쌍호염직외에도 대구특수나염, 해성염직, 쌍호특수가공 등 계열기업을 거느리고 있어 염색에서부터 나염, 포장에 이르기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완벽히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오더관리와 제품 생산시스템으로 인해 전대미문의 IMF체제하에서도 경쟁업체와는 달리 큰 어려움없이 지속적인 매출신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에대해 곽사장은 '근로자의 주인의식, 책임의식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던일'이라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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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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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설립이래 레피어직기 전문생산업체로 꾸준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호영기계(대표 김영호)는 이번 제9회 삼우당 섬유진흥대상에서 섬유기계개발부문상을 수상했다.설립당시 1년간 기술개발에만 투자하여 89년 개발한 자동셔틀체인지는 직기업체들의 연간부대비용을 현저히 절감시킴으로써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현재까지 4,000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워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또한 지난 1991년 스페인 트라비사와 기술 제휴하여 레피어직기를 생산하게 된 호영은 IMF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개발한 Soless Rapier Loom은 현재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98년 국내 타월생산업체로부터 타월레피어직기 개발을 의뢰받아 생산한 타월직기는 생산 3년만에 300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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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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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화직물(대표이사 김진섭)은 83년 대구 달서구 진천동 임차사업장에서 면직기 40대를 두고 임직을 시작한 것이 태동이다. 그러나 한걸음 한걸음 서둘지 않고 착실하게 땀흘린 보람은 결코 헛되지 않아 지금은 닛산 에어젯트룸 24대가 풀가동하는 코튼교직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성화직물이 생산해 내는 모든 제품의 품질은 철저한 전수검사과정을 통해 완벽히 보장되고 있으며 탁월한 소롯트 다품종 생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고객도 명성있는 브랜드 업체만으로 구성되고 있다. 제일모직, 에프지에프, 크레송, 파크랜드, 세정 등 어느 거래선 하나 우리나라 패션업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업체들이다. 김진섭사장은 스스로도 진정한 섬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섬유산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 발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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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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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니트원단 전문 수출업체인 (주)엠피섬유(대표 권명옥)는 뒤늦게 수출에 뛰어들었지만 독특한 경영스타일로 시장개척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낸 알찬 건실기업. 당초 10여년간 내수시장에서 고품질 니트원단으로 명성을 쌓아 그 기반을 바탕으로 주로 미국시장을 무대로 직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99년 첫해에는 수출실적이 200만달러에 머물렀지만 매년 급신장을 이루고 있고 올해부터는 대량수출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은 그동안 후발업체로서 섬유쿼터가 없어 쿼터 양수도에 의존하는 등 수출활동에 한계를 보였으나 올해부터 이 부문이 논쿼터로 전환돼 쇄도하는 오더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품질위주 전략으로 가격경쟁이 아닌 품질경영으로 승부를 걸고 있으며 제품에 하자가 있을 때 100% 책임지는 신용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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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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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섬유산업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합섬직물이 장기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최근의 수출 동향을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를 모시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고는 지난 5월 13일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좌담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진단한 내용을 요약정리 한 것이다. 관련업계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참석자 ◇김광연 (주)삼아 사장 ◇민은기 동성교역 사장 ◇박상태 (주)성안 사장■ 사회 : 조영일 본지 발행인■ 정리 : 권태정 상무■ 일시 : 2002. 5. 13(월) 12:00■ 장소 : 서울로얄호텔▲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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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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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화섬업계가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코오롱(대표 조정호·www.ikolon.com)은 최근 급속도로 달아오르고 있는 골프웨어 및 스포츠웨어시장을 겨냥해 기능성 소재별로 다양한 합섬소재제품을 선보이며, 고기능성 합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지금 골프웨어 시장에서의 키워드는 일상생활 속의 캐주얼이다. 그 때문에 강조되고 있는 것은 당연히 소재의 기능성과 디자인.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스포츠웨어의 특성상 차별화된 소재는 필수적이다.㈜코오롱은 그 동안 고기능성 소재로 개발한 차별화 원사 소재 쿨론, 다이셀, 로젤 등의 상품을 이들 골프웨어에 접목시키면서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먼저, 고기능 쾌적성 폴리에스터 섬유인 ㈜코오롱의 '쿨론(COOLON)'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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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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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지아이(대표:이명응)가 올 가을 美아웃도어 스포츠캐주얼 '마운틴기어'를 런칭, 오는 13일 하얏트호텔에서 대대적인 런칭 행사를 개최한다. 미국의 아웃도어 토털 브랜드인 '마운틴기어'는 재미교포인 유철종씨가 지난 94년 미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신발류가 도입돼 그 동안 일부 잡화업체에서 편집샵 형태로 운영되어 왔었다. 올 가을부터 엠지아이에서 전개하게 되는 마운틴기어는 올해 미국 본사인 엠기어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신발류는 직수입으로 전개하고 나머지 의류와 잡화 부문은 국내와 해외생산을 통해 전개한다. 사업부는 현대백화점 출신의 이홍복이사가 총괄하고 있으며, 국동 출신의 정운환부장이 전반적인 영업을 맡아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 매출 볼륨화를 본격적인 볼륨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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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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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영 섹시 캐주얼 '피오루치'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 귀엽고 섹시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면 100%인 앵두 프린트 티셔츠와 원피스는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매니아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화이트와 블랙의 2가지 컬러로 앵두 티셔츠와 앵두 원피스 외에 스카프와 세트인 하이웨이스트의 가슴 셔링이 잡힌 블라우스도 인기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이 아이템들은 허리 옆에 버클 장식이 되어 있는 레드 컬러의 나팔바지와 함께 코디해 입으면 패션리더로서 더욱 날씬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또 스트리트 캐주얼 '루츠캐나다' 에서는 6월 컨셉으로 썸머 버케이션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벼운 코디 착장을 제안한다.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물, 컬러풀한 티셔츠류와 함께 힙합적인 패셔너블한 그래피치의 티셔츠 등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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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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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가 가미된 영한 느낌의 단품 크로스코디룩이 돋보이는 프렌치풍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나프나프'의 올 F/W 시즌 컨셉은 스포티 캐주얼 그룹과 트랜디 히피그룹으로 요약된다.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베이직 라인과 기존의 착장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단품 중심의 프렌치풍 꾸뛰르 라인 전개가 중심이 된다.▲스위트 스포티걸(캐주얼 그룹)젊고 발랄한 스포티한 감성에 트랜디한 패션을 믹스하여 고급스럽게 전개된다.에너지 & 후레쉬, 어번 빈티지 & 스트리트 쉬크, 걸리쉬 & 스포티브가 키워드.옐로우, 오렌지, 핑크, 블루, 레드등 강한 비비드 톤의 컬러에 베이지, 카멜, 레디쉬 브라운의 컬러 코디가 응용된다.로맨틱한 감성의 히피룩에 믹스매치 레이어링이 주요 스타일.▲오뜨 히피걸(트랜드 그룹)70년대 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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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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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리플레이'와 '써스데이아일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중인 (주)지엔코(대표 이석화)가 한국 최고의 캐주얼 회사를 꿈꾸며 올가을 그 세 번째 브랜드 '캐너비'를 런칭한다.영국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인 캐너비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따온 신규 '캐너비'는 영캐주얼과 진캐주얼의 브릿지라인을 겨냥한 신개념의 캐릭터 진캐주얼을 브랜드.데님이 기본이지만 우븐비중이 많은 믹스&매치를 통해 개성있는 퓨전룩을 연출하는 영국풍 진 캐릭터 캐주얼로 19∼23세가 메인타겟이다. 데님 60%, 우븐 40%로 여성취향이 강하며 액세서리류를 15% 정도 구성해 궁극적으로 토털룩을 지향한다.캐너비의 브랜드 슬로건은 '게스진은 진부하고 캐너비는 신선하다'는 것.진을 젊은층의 새로운 정장 패션코드로 부각시켜 스트리트 웨어에서 세련된 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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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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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디셔널의 새로운 감성이 탄생한다.국내 대표적인 여성 트래디셔널 브랜드인 비씨비지에서 올 가을 23~28세의 여성을 타깃으로한 캐릭터 트래디셔널이 탄생한다.지난 10일 비씨비지의 사옥에서 품평회를 가진 제인스캇은 영국 정통의 신사복과 유럽의 고전적인 여성복 스타일의 적절한 조합으로 복고적이지만 완벽한 세련미와 엘레강스를 내품는 스타일을 제안해 패션 기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제인스캇은 정성들인 손맛을 내품는 재킷과 자체 개발한 체크 스커트, 앙증맞은 프릴의 블라우스와 셔츠, 다양한 팬츠라인과 액세서리를 선보였으며, 특히 소재의 고급화와 봉제퀄리티를 높였다.자유로운 커팅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정적인 브리티쉬 마인드를 보다 여성스럽고 재치있게 해석한 제인스캇은 TPO에 따른 상황별 착장이 연출에 따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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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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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의 대표적 라이센스 브랜드인 닥스가 20대 젊은 여성 고객들을 겨냥해 액세서리 전용 '다이애나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달 말부터 선보인 다이애나 라인은 젊은 층의 기호와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닥스 본사와의 공동 기획아래 출시한 액세서리 제품으로 20대 패션리더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디테일 등을 제품 기획에 반영, 기존 닥스 제품이 지닌 전통성에 현대적인 세련미와 고급미를 더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 모던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의 외관, 그리고 펄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반영한 아이보리 색상등을 통해 다이애나 라인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통과 진보의 상징이자 패션리더층의 선호 대상인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모델로 한 신규 라인으로, 다이애나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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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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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후레쉬한 감도의 베이직라인과 단품 크로스코디가 돋보이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나프나프'가 최근 본사 1층 직영점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새단장했다.산뜻하게 리뉴얼된 본사 1층 매장은 70년대 히피풍과 복고풍의 다양한 소품들을 인테리어에 접목 시켜 파리 뒷골목의 편집 매장을 연상케 한다.이는 문화와 패션의 접목을 시도한 것으로 나프나프의 옷을 입는 것은 단순히 걸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문화를 입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배려했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여성 영 꾸뜨르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 태어나는 나프나프는 70년대 히피룩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 보다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움을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 경쾌하고 발랄한 스포티 룩으로 나프나프만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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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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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뚜가 달라졌다.ST SETOU(에스티 쎄뚜)로 올 가을 리뉴얼 탄생하고 지난 12일 리치칼튼 호텔에서 백화점 바이어와 프레스, 패션관련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새롭게 리뉴얼된 모습을 공개했다ST SETOU의 ST는 센스 앤 테이스트를 나타내며 브랜드의 전체적인 컨셉을 함축하고 있으며, SETOU는 기존의 세뚜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던한 타입으로 리뉴얼 됐다.이날 새롭게 리뉴얼된 ST SETOU의 패션쇼에 앞서 김성현 사장은 "지난 1년간 많은 노력과 준비기간 끝에 ST SETOU로 리뉴얼 탄생시켰다. 센스앤테이스트를 가미한 에스티 세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신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킬 합리적인 가격과 고퀄리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영캐주얼 시장을 적극 두드릴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ST SETOU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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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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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간 국내 니트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며, 최고의 니트브랜드로 주가를 높여온 까르뜨 니트를 전개해온 니트 명가 ㈜마리오(대표 홍성열)는 20년의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가을부터 고감도의 20대를 타깃으로한 남성복인 '까르뜨 옴므'와 여성캐주얼 브랜드 '비까르뜨'를 본격 런칭한다.까르뜨 옴므(CARTE HOMME)는 20대후반부터 30대 초반의 남성을 메인 타깃으로 설정, 정신적으로 삶의 풍요로움과 휴식에 대한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보보스 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패션으로 접목시킨다.현대 남성의 세련된 이미지에 중세 귀족의 고급 이미지를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까르뜨 옴므는 고감도 패션 리더 그룹으로 절제된 감성과 감각을 추구하는 셀프 코디를 중시, 기존의 캐릭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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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