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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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44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조영일 칼럼] 개성 섬유 공단 미리 준비하자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 정상에 오르면 내리막이 기다리고 있다. 어패가 있지만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어닝쇼크를 보고 새삼 곱씹어야 할 대목이다. 만년 호황을 기대했던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 8000억 원으
국제섬유신문   2019-01-14
[조영일 칼럼] 섬유패션단체장 소명 의식 아쉽다
‘오두막이 행복해야 궁전이 안전하다.’ 19세기 영국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주장은 통치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얘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들어 경제 행보에 올인 하는 것을 보면 이 말을 되새기듯 하다. “올해는 온 국민이 경제 호전을 체감할 수 있
국제섬유신문   2019-01-07
[조영일 칼럼] <2019 신년사> 토사곽란에 처방이 없다
역사에서 교훈을 못 얻은 게 역사의 교훈이다. 멀지도 않은 박근혜 정부의 애매모호한 창조경제의 실패를 뻔히 알면서 소득주도성장이란 생체실험의 우를 범했다. 소득도 없고 성장도 없는 혼란과 실패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을해년 새해를 맞았다. 선무당 사
국제섬유신문   2018-12-31
[조영일 칼럼] 허리가 무너지면 끝장이다.
바늘에 찔려 피가 나도 한참 지나 ‘아얏’ 소리하는 격이다. 무감각한 것인지 소통이 안되서인지 당최 알 수가 없다. 급격한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몰고 온 충격과 아우성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이제야 겨우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 것 같다. 대통
국제섬유신문   2018-12-17
[조영일 칼럼] 위기 자초 내 탓이다
지난주 대구에서 원로 기업인으로부터 직접 들었다. “내년 최저임금이 실현되면 공장 문을 닫겠다”고 불쑥 내뱉었다. 40년간 섬유 한 우물을 파온 유력인사인 그는 “이런 친노동 반기업 정서에서 제조업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고 일갈했다. 같은 테이블에
국제섬유신문   2018-12-10
[조영일 칼럼] 농업법인보다 못하다
대통령의 지지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국정운영의 근원이자 동력이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벌써부터 자칫 국정운영에 헛바퀴가 돌지 않을까 걱정이다.물론 관행적으로 집권 2년 차부터 대통령 지지율은 무덤으로 변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80
국제섬유신문   2018-12-03
[조영일 칼럼] 니트 소재 ‘잠재권축사’ 폭발력
전체 노동자의 4%에 불과한 민주노총의 무소불위· 안하무인 행태가 도를 넘어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어패가 있지만 촛불 지분을 내세워 기업뿐 아니라 정부까지 겁박하고 있어가히 ‘ 민주노총 공화국’ 을 연상케 한다.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를 촛불
국제섬유신문   2018-11-19
[조영일 칼럼] 내년 섬유의 날엔 웃자
그때가 좋았다. 32년 전인 지난 87년 11월 11일 단일품목 최초로 섬유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해 섬유의 날이 제정됐다. 반도체, 전자, 철강, 화학 등 기라성 같은 타 업종의 질투가 쏟아졌지만 섬유는 난공불락의 위세를 과시했다. 그 후 우리
국제섬유신문   2018-11-12
[조영일 칼럼] 국산 소재 확대 희망이 보인다
“국가가 국민의 삶을 전 생애에 책임을 지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 한 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돼야한다.” 구구절절 “함께 잘 살자”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누구도 토를 달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민생이 갈수록 팍팍해진 엄혹한 시점에서 대
국제섬유신문   2018-11-05
[조영일 칼럼] ‘태양 보고 서쪽에서 떠 달라’는 사고
사람은 누구나 실수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돌에 두 번 넘어지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무지는 아니지만 무신경, 무감각의 병폐다. 그것이 기업이라면 흥망성쇠와 직결된다.죽은 나무는 물을 줘도 못 살듯이 기업이 떡쌀 담그면 그걸로
국제섬유신문   2018-10-29
[조영일 칼럼] 실종된 상생 정신
추풍낙엽(秋風落葉)은 계절이 몰고 온 자연의 섭리지만 그 의미는 처연(悽然)하다. 계절과 무관하게 경쟁력을 잃고 시난고난하는 섬유패션기업들이 가을바람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최근 7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온 최장수 의류기업 독립문이 팔
국제섬유신문   2018-10-22
[조영일 칼럼] 직물 차별화 이대론 안된다
섬유 수출시장 개척에는 해외 전시회만큼 효과적인 수단이 없다. 사실상 수출로 먹고사는 국내 섬유업계가 파리와 뉴욕, 상하이 가리지 않고 한 톨의 오더를 더 받기 위해 지구촌을 누빈다. 올해는 세계 최대 섬유소재전인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가
국제섬유신문   2018-10-08
[조영일 칼럼] 기사회생한 日 후쿠이 직물 산지
천지개벽이 따로 없다.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된 경천동지할 낭보다. 70년 주적 관계로 총 뿌리를 겨누던 한반도에 평화로 가는 서곡이 울려 퍼지고 있다. 남북 정상의 9.19 평화선언에 많은 국민이 찬사와 갈채를 보내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 시계가 빠
국제섬유신문   2018-09-27
[조영일 칼럼] 초토화 극복 ‘스위스 시계 산업’ 배워야
지난주 주마간산(走馬看山) 격으로 아프리카 케냐와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의 먼 길을 다녀왔다. 7일간의 일정 중 4일은 케냐에서 나머지 3일은 시간을 쪼개 방글라데시와 우즈베키스탄을 거쳤다. 여행목적은 나이로비에서 열린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국제섬유신문   2018-09-17
[조영일 칼럼] 실종된 섬유패션 정책 부활을
지난 70년 대한민국이 걸어온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흔히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한다. 자원도 자본도 기술도 없는 최빈민국이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신념을 통해 세계에서 유례없는 압축성장을 이뤄냈다. 그 도정에 어느 한순간도 맘 편할 수 없던 간난(艱
국제섬유신문   2018-09-03
[조영일 칼럼] 섬유산업 ‘허리’ 직물을 살리자
‘선무당 사람 잡고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옛말이 절절히 와 닿는다. 아직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소득 주도 성장론자들의 옹고집에 부아가 치민다. 경제는 현실이다. 시장은 숫자로 말한다.소득도 성장도 거꾸로 가고 사용자· 근로자 모두가 반대하는 이상
국제섬유신문   2018-08-27
[조영일 칼럼] 불황극복 우등생 기업 많다
‘폭염은 소리 없는 살인자다.’ 에릭 클라이넨버그 저서 ‘폭염사회’가 실감 나게 발등의 불로 다가왔다. 111년 만에 인두로 이마 지지는 폭염에 사람과 짐승, 물고기까지 ‘헉헉’ 가쁜 숨을 몰아쉰다. 열섬현상에 건물은 불가마로 달궈지고 26일이나 거듭
국제섬유신문   2018-08-20
[조영일 칼럼] 폭염보다 무서운 ‘고통’
요즘 우리 사회를 흔드는 이상한 장르를 보면서 촉견폐월(蜀犬吠月)이 실감 난다. “촉나라 개는 달이 뜨면 짖는다”는 뜻이다. 한 마리의 개가 달을 보고 짖으면 온 동네 개가 따라 짖는다는 말이다. 진영논리에 매몰돼 자기 뜻과 맞지 않으면 SNS를 통해
국제섬유신문   2018-08-13
[조영일 칼럼] 최저임금, 울고 싶을 때 뺨 때렸다
불과 1년 1개월 전인 지난해 대선 때 후보들의 공약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하다. 요즘 기업인들이 만악의 근원으로 몰아세우는 최저임금 인상 공약은 후보 간 대동소이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가장 빠른 2019년으로 공약했고, 당
국제섬유신문   2018-07-30
[조영일 칼럼] 기업인의 분노 임계점 넘었다
연일 인두로 이마 지지는 가마솥더위다. 살인적인 폭염 특보에 대지가 벌겋게 달아올라 숨이 막힌다. 더욱 고통스럽게 경련을 일으킨 것은 가라앉은 경제지표에 먹고 사는 문제가 팍팍해지고 있다. 말이 국민 소득 3만 불 시대이지 아직 그럴 처지가 아닌데 복
국제섬유신문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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