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회사 사장님, 코모도 모델로 발탁

신세계톰보이 '코모도', 중소가구업체와 손잡고 이색화보 공개 여름 신제품 365日 라인 출시하며 가구 브랜드와 이색 협업 홈 루덴스족 겨냥, 가구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 보여줘 눈길

2020-06-12     국제섬유신문
코모도가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KAARE KLINT)’의 대표 3인을 모델로 발탁해 이색 화보를 촬영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이 높아지자 패션업체가 중소 가구 업체 사장님을 패션 모델로 발탁후 이색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는 신제품 ‘365日 라인’을 출시하며 가구업체 ‘카레클린트’와 손잡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카레클린트(KAARE KLINT)’는 30대 남성 대표 세 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로 좋은 재료를 사용해 튼튼하고 아름다운 원목가구를 만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레클린트 30대 대표 3인과 코모도 365일 라인의 화보 . 사진속 가구는 카레클린트 제품.
코모도 카레클린트 대표이사.

 

코모도 화보속 카레클린트의 젊은 대표 3인이 직접 코모도 365日 라인의 여름 셔츠, 니트 제품을 입고 각 제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구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코모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홈 루덴스족(집을 뜻하는 홈(Home)과 유희를 뜻하는 루덴스(Ludens)를 합친 신조어)이 늘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주목해 옷과 가구가 어우러진 화보를 기획했다.

특히, 코모도는 현 시대를 멋지게 살아가는 일반인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화보 모델로 카레클린트의 대표들을 발탁했다.

코모도 마케팅 담당자는 “패션과 가구는 자신의 취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영역이자 일상의 큰 즐거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가 365일 언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 스타일인 만큼 젊고 트렌디한 가구 회사 사장님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해 코모도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레클린트’ 청담동 쇼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업무, 미팅, 휴식으로 이어지는 일상 속 남성들의 옷차림과 그에 걸맞는 공간 속 가구들을 볼 수 있다.

코모도 365일 라인.

365日 라인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편안한 데일리웨어로 구성됐다. 옐로우, 베이지, 그레이 등 고급스러운 색상과 소재 특유의 구김이 멋스러운 ‘린넨 아노락 셔츠’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피케 니트’, 반팔 티셔츠 위에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린넨 아우터 셔츠’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화보 속 배경은 다양한 가구를 활용해 실제 집 안, 사무실, 미팅 공간처럼 구현해 자연스럽게 일상 속 인테리어를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카레클린트 5만원 할인쿠폰을 다운 받으면 100만원 이상 가구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전국 코모도 매장 및 S.I.VILLAGE에서 코모도 제품 구입 시 10%를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