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모전문업체인 대영모방 (대표 김영식) 이 대중국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3년전부터 중국 칭따오에 진출, 안양공장의 뮬 카드기 각 3세트씩을 이전해 가동하고있는데 최근 안양공장에서 뮬과 카드기 각1세트씩을 추가로 이전시켰다.이로써 대영의 칭따오공장에는 뮬과 카드기가 각 4세트로 늘어났다.이에따라 대영은 안양공장에 뮬과 카드기 각1세트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가공기 2세트와 조합기 등을 갖추고 칭따오공장에서 생산된 모사를 국내로 들여와 안양공장에서 이를 가공, 편사와 직사용은 물론 방모직물을 생산하여 내수와 수출용으로 공급하고있다.대영모방은 이같은 중국공장 투자확대에 따라 본사 김태환 부사장이 칭따오 공장사장을 겸직하고있다.한편 대영은 이에 앞서 카자흐스탄에도 봉제공장을 설립해 가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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