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소프트 그리고 세련된 캐주얼 이미지로 20대 남성 캐주얼 시장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인터메조'가 'ELEPHANTISM'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번 S/S 컬렉션을 제안한다."아프리카 ......내리 쏟아지는 태양, 파란 상공에 춤을 추는 구름, 풀숲에서 풍기는 훈훈한 열기, 코끼리들의 소리 ... 다 마셔버리자 아프리카의 물 ... 인류 기원이 시작되는 율동 ... 세계는 아직 미숙하다. 인류는 아직 어리다 ... 우리들의 방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특별한 변화의 포인트를 찾기보다는 가벼운 부드러움, 편안함, 기능성과 같은 패션의 가장 기본적인 면 등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충실한 최근 남성복 흐름 속에서 인터메조의 올 S/S 컬렉션은 자연주의 영향을 받은 내추럴함, 편안한 실루엣과 기능성이 믹스되어 표현된다.특히 자연스러운 내추럴함이 강조되는 럭셔리한 유러피안 문화와 다양한 패션 흐름을 믹스시켜 새로운 칼라와 패브릭 코디네이션으로 인터메조만의 캐주얼룩을 제시하고 있다.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카키, 브라운에 이르는 내추럴 컬러와 그레이, 블랙, 네이비에 이르는 모노톤의 컬러가 기본이며 애플그린, 오렌지, 옐로우, 레드, 블루 등이 월별 악센트컬러로 선보인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재를 주로 사용하며 속감은 드라이하나 부드럽고 울과 실크, 면과 실크 등의 실크 혼방의 고급스러운 소재도 사용된다.한편 지속적으로 문화마케팅을 펼쳐온 인터메조는 이번 시즌에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및 지방 대도시에서 영화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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