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 패브릭과 액세서리의 최신제품을 선보이는 '2004년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춘계 국제 섬유전'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베이징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전시회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대만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한 가운데 22개국 476업체가 전시했으며, 62개국에서 1만2738명의 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전시회에는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의 트랜드 위원회인 디렉션 주최로 전시업체의 패브릭 샘플을 이용, 2005 봄/여름 어패럴패브릭 컬러 및 얀/패브릭의 트랜드를 소개하며 패브릭의 트랜드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세미나가 전시회 기간동안 매일 개최된다.특히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3월과 4월은 '베이징 섬유아레나' 기간으로 지정돼 베이징이 섬유와 패션의 중심지임을 선언하고 여러 전시회와 포럼이 동시 개최되는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따라서 이 기간에는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을 포함 네 개의 전시회가 베이징에서 동시 개최된다. CCPIT-텍스와 메쎄프랑크푸르트가 공동 주관하는 얀 및 화이버 전시회인 '얀엑스포'를 비롯 가먼트 전시회인 'CHIC' 그리고 '니트페어'까지 베이징을 방문하는 전세계 바이어들은 이 기간동안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된다.한편 인터텍스타일 베이징에서는 베이징 섬유아레나의 주요 네 개 전시회 모두를 참관하고 싶어하는 바이어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얀엑스포가 열리는 국립농업전시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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