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수준의 섬유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인터스토프 아시아'가 이번 시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다.메쎄프랑크푸르트 코리아(대표 진용준)는 지난 13일 하얏트 호텔에서 설명회를 갖고 오는 3월 23일부터 3일간 홍콩 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춘계 인터스토프 아시아에서는 전시회를 비롯 기능성 소재특별관, 소스잇 이벤트, 세미나, 트랜드 포럼 행사 등 한층 알찬 내용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고 소개했다.먼저 인터스토프 아시아에는 기능성 직물 중심의 특별관이 구성된다.이 특별관은 지난해 추계 전시회때 처음 선보인 것으로 기능성 직물에 대한 물성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대만섬유연합 주관아래 올해 두 번째 마련된다. 이 특별관에는 태양열 차단소재를 비롯 기름이나 먼지에 대한 방어소재, 불연성 소재 등 11가지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한 신개발 소재위주로 특화 시켜 전시된다.또 메쎄와 아세안 섬유산업연합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소스잇(Source It)' 행사가 인터스토프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된다.이 행사는 아시아 전역에서 생산되는 화이버, 얀, 패브릭은 물론 가먼트와 액세서리까지 망라해 토털로 전시하는 전문적인 소싱 이벤트 공간이다. 메쎄 관계자는 이곳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전세계 텍스타일 생산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인터스토프 아시아에는 전시회외에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트랜드 포럼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또 이와는 별도로 365일 내내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제품구매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터스토프 아시아 스마트소스' 사이트를 개설해 전시되는 모든 아이템의 온라인 검색이 가능하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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