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이사장 4연임제면조합 총회 만장일치 추대한국제면공업협동조합은 23일낮 63빌딩 별관3층 글로리아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김홍식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유임시킨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94년부터 조합 이사장을 맡아 3연임해온 김이사장이 한사코 연임을 고사했으나 조합원들이 김 이사장의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해 만장일치로 4연임을 의결.한편 4연임이 결정된 김 이사장은 올해 66세로 진주고와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제면 전문업체인 오원면업(주)를 설립하여 경영하고있는 업계 중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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