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크'의 신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주)리얼리더스(대표 김성민)의 애스크는 지난 2월 한달에만 43개 매장에서 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롯데백화점 6개점을 포함 9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2월달 영업 일수를 감안할 때 매장당 월 평균 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장은영 홍보팀장은 "트레이닝 풀착장과 골드자수 모자, 영국기 문양의 티셔츠 등 임펙트 있는 아이템들에 대한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이들 품목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봄 상품의 경우 기획대비 40%, 출고대비 53%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시즌 75%의 판매율은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여름시즌 트레이닝제품도 일부 아이템이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반응이 좋아 여름시즌 전망도 밝게 해주고 있다.이처럼 자신감있는 컬러전개로 트랜드를 리드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스크는 단시간내에 정착된 특유의 '애스크 스타일'이 어필하면서 카페회원수만 1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강하게 불고 있는 '클래식 미키' 등의 캐릭터 제품이 적중하면서 내실위주로 판매율을 관리 할 수 있어 '대박의 전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여름시즌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전사 프린트 시리즈와 캐릭터 프린트 티셔츠류, 트레이닝류의 스포티즘 스타일을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으로 브랜드 볼륨화를 앞당길 계획이다.여세를 몰아 매장확대에도 적극 나서 이달초 3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시즌 중 신규 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3월 한달 예상매출액을 46개점에서 총 46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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