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이상운)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정기 주주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조석래 회장 등 이사 6명을 재선임하는 한편 지난해 결산 실적을 승인했다.이날 주종에서는 조회장을 비롯 이상운 사장과 송형진 사장, 조현준 부사장이 재선임 됐고 김재학 사장은 신규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배기은(주)화진데이크로 회장이 재선임 됐다.효성은 지난해 매출액 4조 2천187억원·경상이익 969억원을 올려 각각 전년대비 5.87%늘었으나 당기 순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대비 1%감소했다고 밝혔다.효성은 이날 주총서 주주들에게 현금 100원과 주식 4%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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