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봉사해온 윤정환 회장 후임
1월 9일 정총, 총무에 SFT 이호중 부사장

중소 니트원단 생산 및 트레이딩 업체의 친목모임인 ‘한국니트직물수출협의회’의 회장과 총무가 바뀌었다.

니트직물수출협의회는 지난 9일 서울 강북 소재 한 식당에서 2023 신년인사회와 총회를 열고 지난 5년간 회장으로 봉사해온 윤정환 부건니트 대표 후임에 윤봉한 두원부라더스 대표를 선출했다.

또 지난 5년간 총무로 봉사해온 이용원 참메쉬 대표 후임에 이호중 SFT 부사장을 신임 총무로 선임했다.

니트직물수출협의회는 2013년 4월 니트원단 생산·수출업계의 친목과 국내 및 해외시장 정보교류 등 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첫 발족됐으며 초대 회장에 박상태 성안 회장이 선임된데 이어 2대 회장 김항규 신일섬유 대표, 3대 회장은 이정민 모다끄레아 회장이 맡아왔으며 윤정환 부건니트 대표가 5년간 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해왔다.

니트직물수출협의회는 초창기에 매월 정례회의를 열어오다 코로나19로 모임이 중단된 후 2개월에 한번씩 정례모임을 갖고 국내외 시장 정보교류와 원자재 동향, 각종 업계 현안을 놓고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다지고 있는 순수 친목 임의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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