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분기까지 주문 가격 하락 불구 최대 480억불 수출 전망
최대 수출국 美(180억불) 1위, 韓(42억불), 日, 中(40억불) 뒤이어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 과도한 가격인하 거래금지 독려

2022년 인플레이션 상승과 글로벌 소비 약화로 하반기 주문 감소 등 갖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의류 수출은 2022년 9% 증가하여 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가 발표했다.

또한 협회는 주문 및 가격 하락이 2023년 1분기 또는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트남 의류 부문이 2023년에도 성장을 계속하여 450억 달러에서 최대 48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최대 의류 및 직물 수출국은 18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이며 그 뒤를 한국(42억 달러)과 일본과 중국(40억 달러)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국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는 회원들에게 주문 부족을 이유로 큰 할인을 제공하는 거래를 하지 말 것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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