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생산혁신부문(해외) 부문장(부사장)... 수출부문 전문가

한세실업(주)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김경(61) 생산혁신부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세실업은 김익환 대표이사 부회장, 조희선 대표이사와 함께 3인 각자대표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김경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 1986년부터 19년간 신성통상에 재직한 후 한세실업으로 이직하여 수출1본부 본부장(상무이사), 수출1본부 부문장(전무이사),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1월에는 생산혁신부문(해외) 부문장(부사장)의 자리에 앉았다.

김경 대표이사는 수출사업 요직을 두루 거치며 공로를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