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섬유공학과 총동문 송년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렸다.

지난 7일 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린 서울대 섬유공학과 송년의 밤 행사에는 섬유공학과 총동문회 조경구 회장(에스에스섬유(주) 대표)과 경세호 전 섬산련 회장, 주식회사 유풍 조병우 회장, 주소령 섬산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동문 7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특별히 마련한 강연 ‘비즈니스위버스’에서 주식회사 유풍의 조병우 회장은 ‘나의 경영철학’을 주제로 감동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해 동문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한편 이날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우방티엠씨 윤병화 회장과 조봉규 전 효성 사장이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