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리미엄 K텍스타일 상생협력 교류회’ 열어
9일 섬유센터서 세미나, 시상식, 설명회 등 실시

섬수협이 산업부와 첨단소재 제품개발 동향과 최신 소재 트렌드를 업계와 공유하고 연구역량도 강화하는 교류회를 실시한다.

섬수협(회장 민은기)은 9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와 시상식, 가상공학 설명회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2022 프리미엄 K텍스타일 상생협력 교류회’로 추진되는 이 행사에는 국내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용 섬유소재 기업인들이 참여해 섬유패션 정보를 공유한다.

우선 세미나는 미래성장형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생산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수요대응을 위한 첨단소재 제품개발 동향과 최신 소재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한국쓰리엠 연사들이 나와 산업용 섬유소재·부품 개발 동향을 알리고, 트렌드인코리아 연사는 2024 S/S 시장분석 및 패션소재 트렌드를 전달한다.

아울러 ‘2022 프리미엄 K텍스타일 어워즈’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시상은 패션소재 및 사업용 섬유소재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이 상을 받는다. 시상은 우수 섬유소재 출품 총 7개사가 선정됐다. 상을 받는 기업은 파카인터텍스, ㈜우주글로벌, ㈜디케이앤디, ㈜디엔에스코리아, 비이제이실크, ㈜알파섬유, ㈜밧틈 등이다.

행사 말미는 가상공학 설명회로 장식된다. 이 자리에서 가상공학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해 국내 산업용 섬유 소재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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