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 성수동에 감도 깊은 29CM 취향 총집결 체험 공간 오픈

1,2층 아트워크 전시, 의류 소품 라이프스타일 공간 “하나의 매거진처럼 구성”

올 가을 양지윤 작가 현존 유일 단일종 은행나무를 한지 오브제 곳곳이 인스타존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 숍 ‘29CM’가 서울 성수동에 새로운 체험형 이색 공간을 열어 화제다.

29CM의 세번재 오프라인 공간인 ’이구 성수’가 오늘(24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다양한 취향과 예술의 콜라보를 경험할 수 있는 첫 이색 체험형 매장 오픈에 MZ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구성수는 독보적인 브랜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매장으로 성수역 4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1층에는 시즌별 전시공간과 29CM가 선별한 의류와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의 쇼룸공간이 매뉴팩트 커피 공간과 함께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입구에서부터 맞이하는 아티스트의 전시 공간으로, 자연주의 작가 양지은씨가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낸 ‘은행나무’를 테마로 한지와 종이로 완성된 대형 아트 오브제가 전시돼 있다.

양지은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심성을 주제로 한지와 종이를 주재료로 오브제를 만들고 이를 확장한 공간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구성수의 첫번쨰 아티스트 오브제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은행나무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란빛의 은행잎 오브제를 공간에 구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프레스들에게 공개한 이구 성수 1층 로비 전경.  이곳에 마련된 양지윤 작가의 대형 아트워크 작품은 가을 시즌을 맞아 은행나무를 주제로 대형 오브제를 한지와 종이로 완성했다.
지난 23일 프레스들에게 공개한 이구 성수 1층 로비 전경.  이곳에 마련된 양지윤 작가의 대형 아트워크 작품은 가을 시즌을 맞아 은행나무를 주제로 대형 오브제를 한지와 종이로 완성했다.

 

양 작가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생물 중 유일한 단일종인 은행나무는 나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오랜 세월을 살아낸 은행나무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세상의 속도에 지치는 순간도 있지만 우리모두가 은행나무처럼 유일무이한 가장 나 다운 존재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은행나무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구상 현존하는 유일무이한 단일종인 ‘은행나무’는 29센티의 유일한 첫 공간인 이구성수만의 아이덴티티와도 일맥 상통한다 이 공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공간 곳곳이 이구성수만의 시그니처로 구성됐다. 양 작가의 노란색 종이 은행잎은 이구 성수의 모든 의류 제품의 행택에도 부착되어 시즌 아트워크의 연결성을 보여준다. 전시 공간은 사계절을 테마로 특별한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1층 편집숍 공간. 이구성수에서 셀렉한 라이프스타일 소품과 가을 인기 스웻셔츠가 컬러 연계와 더불어 하나의 매거진처럼 구성됐다.
1층 편집숍 공간. 이구성수에서 셀렉한 라이프스타일 소품과 가을 인기 스웻셔츠가 컬러 연계와 더불어 하나의 매거진처럼 구성됐다.

1층 이구성수의 제품을 편집숍으로 구성한 쇼룸공간에는 가을냄새가 물씬나는 29CM의 인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내부 벽면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인기 아이템이자 베스트 셀러인 ‘스웻셔츠’가 컬러별로 배치되어 있고, 이들 아이템별 키컬러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의 컬러 매칭으로 함께 구성한 MD가 눈에 띈다. 단순한 컬러 웨이의 매칭을 넘어 제품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소품들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공략하는 아이템 중에서도 이구 성수만의 유일한 제품들로 구성한 것과 현장 구매대신 제품별 QR 스캔으로 온라인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는 고객들이 직접 스마트을 통해 이구성수의 온라인 쇼핑앱으로 접속해 제품 정보와 구매까지 한번에 유도한다..
매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는 고객들이 직접 스마트을 통해 이구성수의 온라인 쇼핑앱으로 접속해 제품 정보와 구매까지 한번에 유도한다..
이번 시즌 양지은 작가의 '은행나무'를 테마로 한 행택이 제품들에 부착되어있다.
이번 시즌 양지은 작가의 '은행나무'를 테마로 한 행택이 제품들에 부착되어있다.

 

2층 쇼룸 공간에는 무신사와 29CM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핵심 브랜드의 쇼룸이 구성됐다.

그 첫 브랜드는 MZ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발란스’로 ‘SINCE 1906 to the 1906R’을 테마로 뉴발란스의 인기 가장 인기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인 1906R 시리즈의 제품들을 구성해 이구 성수만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1,2층으로 구성된 이구 성수점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핵심 아이템들과 더불어 곳곳을 인스타그램 촬영에 적합한 리빙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MZ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사진은 1층 카페와 2층 뉴발란스 쇼룸 공간. 전경.
1,2층으로 구성된 이구 성수점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핵심 아이템들과 더불어 곳곳을 인스타그램 촬영에 적합한 리빙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MZ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사진은 1층 카페와 2층 뉴발란스 쇼룸 공간. 전경.
1층에 마련된 매뉴팩트 카페 전경.
1층에 마련된 매뉴팩트 카페 전경.

또한 제품을 착용해볼수 있는 피팅룸부터 숨은 공간의 인테리어 소품 공간까지 곳곳이 인스타그램 촬영 공간으로도 제안했다.

이외에도 1층 공간 한편에는 이구성수의 미각 공간이 구성, 연희동 커피로 유명한 매뉴팩트(Manufact Coffee) 카페 공간 역시 이구성수에서만 선보이는 메뉴와 시그니처 시즌 음료가 제공된다.

29CM 관계자는 “이구성수는 지난 5월 서울 용산구에 오픈한 29맨션과 이달초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오픈한 29갤러리에 이은 세번재 체험형 공간이자, 유일한 문화 감성 교류 장소다. 아티스트 전시공간부터 제품 쇼룸과 카페 그리고 인테리어 곳곳의 공간들이 모두 이구 성수에서만 느끼고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고객들이 이곳에서 체험과 공감을 함께 느끼며 29CM만의 유일한 정체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CM 이구성수 앱 스토어 이미지
29CM 이구성수 앱 스토어 이미지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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