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트윈스와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상품화사업 계약 체결, 스포츠상품화 사업 강화
- 29일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 개시… 유니폼, 모자 등 다양한 구성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손을 잡았다.

형지엘리트는 최근 LG트윈스와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상품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유니폼과 모자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코카-콜라 고유의 디자인을 LG트윈스의 인기있는 굿즈에 도입한 프로젝트로, 유광 점퍼 및 유니폼 3종, 모자, 기타 잡화류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7월 29일 LG트윈스의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내 팝업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형지엘리트와 프로야구단과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와 상품화사업 계약을 맺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화 사업권 확보를 계기로 해당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종업계간 협업으로 탄생한 ‘트윈스와 코카-콜라 컬렉션’ 굿즈는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는 야구팬들과 코카-콜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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