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문선(MOONSUN)이 6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모던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감도 높은 디자인과 세심한 디테일로 사랑받고 있는 문선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지향하는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메모리 스토리지 서비스(MEMORY STORAGE SERVICE)’를 주제로 한 22 핫썸머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이 선공개 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여진다.

김문선 디자이너가 베를린을 여행하며 느꼈던 사소하지만 강렬한 경험들을 자유롭게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베를린의 미술과 건축,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감을 받았다. 낯설면서도 친근한 친구의 집, 귀여운 사우나 로고,클럽에서 느껴지는 진동,사운드 등을 기억하고자 담아낸 이번 시즌은 마린룩을 연상케하는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부터 다양한 컬러감의 하프 슬리브 티셔츠 등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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