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일정 변경, 올 7월 하이브리드 전시회
패션 정보 및 트렌드 분석, 친환경 행보 등

2021년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새로운 전시 일정은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부터 반영되어 23-24 추동 시즌 컬렉션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9월이 아니라 7월에 개최된다.

현장 전시회는 7월 5일-7일 파리 노르 빌뺑뜨 파크 엑시포지씨옹 전시장에서, 디지털 전시회는 7월 4일-8일 프레미에르 비죵 웹사이트 및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진행된다.
향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방문객(바이어, 디자이너, 생산 책임자, 패션 및 액세서리 브랜드 매니저) 및 전시업체(방적, 제직업체, 텍스타일 디자이너, 액세서리 및 부자재 및 의류 제조 업체)를 맞이하는 춘하시즌 전시회를 2월 초에, 추동시즌 전시회는 7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의 전문가와 선발 위원회가 선발한 84개의 신규업체를 포함하여 총 44개국 1,190개 전시업체들의 현장 전시회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최신 개발 소재(원사 & 섬유, 원단, 가죽, 텍스타일 디자인, 악세사리 및 부자재,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성복, 액세서리 및 신발을 위한 제조 솔루션을 발표할 것이다.
23-24 추동시즌은 컬렉션 제작 과정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중요히 여긴다. 원자재 선정 및 원산지, 추적 가능성, 공정의 순환성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제품 수명 주기는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장인정신과 산업적 전문성의 도덕적인 조화를 탄생시킨다. 아트 & 크래프트 접근은 풍성한 아이디어와 알뜰한 방식으로 뛰어나면서도 심플한 제품을 탄생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신제품은 차별화되어야 하며 가격은 확실한 고유가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풍성한 촉감, 신선한 비주얼 및 획기적인 컬러는 변형시킨 소재에서 영감을 받은 실험적인 디자인 과정을 통해 탄생한다. 럭셔리는 화려하면서도 소박해진다. 검소함은 독특함을 의미한다. 익명성은 매력적인 요소가 된다. 겉모습은 심플하고 혁신적이며 소박하지만 풍부하다. 소재의 화려함은 소재 자체에서 나온다. 독특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겉모습은 극단적으로 표현되며 과장되고 과시적인 표현력을 갖춘다.
패션 예측과 시즌 트렌드 분석은 최첨단 도구와 패션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레미에르 비죵 설립 이래 회사의 DNA로 자리 잡았다. 7월 현장 및 디지털 전시회의 방문객들이 창의적이고 독특한 23-24 추동시즌 컬렉션을 구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가이드 역할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팀과 파트너들에 의해 개발된 패션 정보는 다양한 방법과 형식으로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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