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7.5%, Cotlook 74.6%, ICE 70.80% 상승
최근 달러 강세로 가격 격차 더 벌어져

인도 섬유산업은 지난 1년 동안 국내 면화 가격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급기야는 인도 업계에서 면화 수출을 즉시 금지하라는 요구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5월 중순 기준 중국 면화 지수는 톤당 22,289위안으로 1년 전 톤당 16,202위안에 비해 37.5% 상승했으며 Cotlook 지수는 5월 13일 파운드당 US 센트 162.20으로 1년 전 파운드당 US 센트 92.90보다 74.6% 상승한 것이다.

ICE 면화 7월물 선물은 올해 5월 13일 파운드당 145.20센트로 기록되어 1년 전의 파운드당 84.98센트에서 70.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구자라트의 Shankar-6 면화 가격은 5월 13일 356kg 캔디당 99,500루피로 1년 전 캔디당 46,550루피에서 113.7% 더 상승했다.

현재 국제 가격을 인도 통화로 환산해 보면 중국산 면화의 가격은 캔디당 89,960루피(현재 ​​환율 기준), Cotlook Index는 캔디당 98,631루피, ICE Cotton은 캔디당 88,293루피로 나타났으며 최근 미국 달러에 대한 루피의 하락으로 인해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면 훨씬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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