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갖춘 제품으로 친환경 패션 선도 기업 우뚝

24일 시상식 개최…환경·기후변화 및 탄소 배출, 환경오염 및 환경규제 부문서 표창 수상

기능성과 친환경 가치 모두 잡은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으로 제로-웨이스트 패션 실천

대한민국 품질 1위 안다르가 이번에는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이사 박효영)가 ‘2022 K-ESG경영혁신대상(K-E.S.G Management Innovation Award)’에서 환경·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부문과 환경오염 및 환경규제 부문까지 총 2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알렸다.

‘K-ESG경영혁신대상’은 새로운 가치 시대를 이끌고 있는 ESG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기업을 널리 알려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안다르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생산 공정에서 버려진 원단을 재가공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가치를 담은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며 앞장서고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 실현이었다.

안다르는 제품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A.I랩(andar Athleisure Innovation Lab)을 통해 제품 R&D에 대한 집중 투자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원사는 물론, 자체 개발한 원단 및 공정 기술을 적용한 고퀄리티의 신제품을 매 시즌 선보이며 소비자로들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2022 K-ESG 경영혁신대상’ 표창 수상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움직임까지 주도적으로 리드하며,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안다르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은 원료와 생산 과정을 넘어 사용 이후의 처리 단계까지 친환경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했다. 여기에 안다르만의 애슬레저 기능성 의류 개발 디테일과 노하우가 더해져 착용감과 내구성, 기능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 4월 출시된 22SS시즌 서스테이너블 컬렉션의 신제품 ‘NEW 에어리핏 티셔츠 라인업’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친환경 상품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서 친환경상품 WINNER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폴리우레탄과 달리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 추출물 원료를 활용한 신축성 소재로 만들어져 리사이클링이 가능하고, 기존 나일론 제품 대비 에너지 사용량이 30%가량 적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63%나 감소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애슬레저 업계의 리더로서 제로-웨이스트 무브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 감소를 고려한 ‘카본 제로’ 라인업 등 혁신적인 기술력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과 사회와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세상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다르는 현재 7주년을 맞이해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실시중으로, 6월 9일까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의 안다르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