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표 IT기업 KT와 고태용 김보민 황이슬 디자이너 3인방 손잡고 클로버추얼패션 통한 가상의류 제작 NFT 판매 시동

30일 DDP서 라비, 한선화, 재시재아 셀럽 4인 참석 제작발표회 개최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한 메타패션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디지털화되고 있는 글로벌 패션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패션테크 분야중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메타패션 분야 선점을 위해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한 '메타패션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알렸다.

국내 IT기업인 KT가 제작한 가상의류를 NFT로 판매하기 위해 메타패션 전문 플랫폼과 국내 디자이너 고태용 김보민 황이슬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3D 가상의류 클로버추얼패션을 통해 가상착장 및 SNS 업로 앱 개발 배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앞서 오는 5월 30일 15시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패션테크의 대표 분야이자 블오션인 메타패션 시범사업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범 사업행사는  메타패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인기셀럽인 가수 라비와 한선화, 이동국 선수의 장차녀인 재시 재아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제작된 가상의류를 착장하고 SNS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

메타패션시범사업 제작 발표회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살립터 2층 서울온화상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고태용 김보민 황이슬 디자이너, 라비, 한선화, 재시, 재아, KT와 클로 관계자가 참석하고 박경림의 MC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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