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수출 작년 동월비 0.1% ↑
- 1분기 15~22% 증가 대조
- 무역수지 적자 20억불 상회
- 4월 수출 미국만 증가 주요국 모두 감소

섬유 수출이 다시 내리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가까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던 중 지난해 3월부터 회복기미를 보이던 섬유 수출이 올 1분기까지 이어오다 4월 들어 꺾이고 있다.

4월 섬유 수출은 11억1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기껏 0.1% 증가에 그쳤다.

미국을 제외한 베트남, 중국, 인니, 일본, 터키 등 주력시장 수출이 급감했다.

섬유 수입도 (4월중) 2.2% 작년 동월비 증가에 그쳐 섬유 수출입 모두가 줄었다.

이로써 올들어 4월말 기준 섬유 수출은 작년 동기비 10.6% 증가했고 섬유 수입은 11.7% 증가에 그쳐 섬유류 수출입은 모두 감소했다.

따라서 4월말 섬유류 무역수지는 20억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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