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과 인도네시아 61.06%, 55.97% 증가로 최고
- 비의류 부문 캄보디아 64.62%, 伊 33.08%, 韓 22.10% 증가

미국 2022년 1월~2월 섬유 및 의류 수입이 2021년 같은 기간의 155억 7,800만 달러와 비교하여 29.61% 증가한 201억 9,1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점유율 27.76% 계속해서 미국에 가장 큰 섬유 및 의류 공급업체이며 베트남이 13.50%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최신 Major Shippers Report에 따르면 의류는 150억 2,100만 달러로 2022년 1~2월 미국에서 수입된 섬유 및 의류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비의류 수입은 51억 7,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미국의 상위 10대 의류 공급업체 중 파키스탄과 인도네시아의 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61.06%와 55.97% 증가했으며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로부터의 수입도 44~50% 증가했다. 반면 온두라스로부터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24% 증가에 그쳤다.

비의류 부문에서 상위 10개 공급업체 중 캄보디아로부터의 수입은 전년 대비 64.62% 증가했으며 이탈리아와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각각 33.08%와 22.1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총 201억 9100만 달러의 미국 섬유 및 의류 수입품 중 인조 섬유 제품은 102억 7,000만 달러, 면 제품은 90억 1100만 달러,양모 4억 7,364만 8,000달러, 실크 4억 9,999억 8,600만 달러 순이다.

2020년 미국 섬유 및 의류 수입은 주로 COVID-19로 인해 2019년 1,110억 3,300만 달러와 비교하여 895억 9,600만 달러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2021년에 다시 반등하여 전염병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1,139억 3,800만 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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