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기념식에서 명가명품브랜드부문(내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오랜 기간동안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에 대해 전문자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쌍방울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통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1954년 ‘형제 상회’를 모태로 한 쌍방울은 지난 70여년동안 우리 나라 내의 산업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대표상품인 런닝 뿐 아니라 원마일 웨어, 란제리,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쌍방울 문정율 이사는 “오랜 세월동안 쌍방울이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 포스트에서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