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상사 → KBI상사, 52년 만에 사명 변경
- 최근 장희령 배우 모델 발탁, 네이버쇼핑 라이브 진행 등 공격적 마케팅
-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골프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

KBI그룹의 ‘KBI상사(케이비아이상사)’가 52년 만에 ‘갑을상사’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위드 코로나의 일상회복을 맞이해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끊임없이 도전,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한국의 사업 혁신자(Korean Business Innovator)’의 의미를 담은 ‘KBI’를 사명에 넣은 ‘KBI상사’는 오르바이스텔라를 론칭해 한국 비건 패션의 반열에 올렸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장희령 배우를 첫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주 19일 두번째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오르바이스텔라는 2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세번째 방송을 통해 최근 출시한 ‘보야지(Voyage) BCI 코튼 토트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판매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사복여신’ 장희령 배우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골프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론칭 초기부터 기존의 동물가죽을 대체하는 소재로 비건 핸드백만 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진 KBI상사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KBI그룹내에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본격적인 일상회복으로 패션 아이템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르바이스텔라 제품 매출 극대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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