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진(Teijin)그룹의 섬유 및 제품 리사이클링 회사인 테이진 프런티어(Teijin Frontier Co., Ltd.)社는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 공정에서 생성된 CO2 배출량을 계산하는 독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하고앞으로 테이진 프런티어社는 폴리에스터 섬유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 평가에 이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회사의 제조 기지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CO2 배출량을 계산하고 석유 기반 섬유와 재활용 섬유의 배출량 차이를 비교하여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이 시스템은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해 개선해야 하는 프로세스를 명확히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며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응이 가능하다.

테이진 프런티어社는 이미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및 스테이플 섬유 생산에서 배출을 평가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범위를 직물 및 염색 섬유 제품을 포함하도록 확장하고 또한 파트너社에서도 이 시스템을 채택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이진 그룹의 환경 이니셔티브 “THINK ECO®” 정책에 따라 테이진 프런티어社는 환경 친화적인 식물 관리와 의류에서 산업 자재에 이르는 응용 분야를 위한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을 포함하여 환경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일본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