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 수출 20억 8600만불, 작년비 19% 증가
섬유수입 31억 1천만불, 무역수진 10억 3천만불 적자

올들어 섬유류 수출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집계한 2월중 국산 섬유수출은 9억 72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5.3% 증가했다.<관련도표 참조>

지난 1월중 섬유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22.2% 증가한 11억 1300만달러였다.

2월중 섬유수출의 품목별 현황은 섬유원료가 작년 동월보다 8.4% 증가했고, 섬유사 15,7%, 섬유직물 18.7%, 섬유제품 12.1%가 작년 동월대비 늘어났다.

주요 국가별로는 2월중 베트남이 작년동월보다 9.0%, 미국이 2.6%, 중국 23.0%, 인니 25.8%, 터키가 22.4% 증가한데 반해 일본만 2.2% 감소했다.

한편, 섬유류 수입실적(2월중)은 13억 96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10.1% 증가했다. 지난 1월중 섬유류 수입실적 17억 1600만달러와 함께 1,2월 32억 1200만 달러로 1월중 섬유무역적자 4억 2300만 달러를 포함, 1,2월 섬유류 무역적자가 10억 25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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