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지원으로 우수 성과 기대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녦프랑스 파리 춘계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참가 기업들을 지원했다.

온·오프라인이 병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41개국 1,080개(오프라인 998개사, 온라인 82개사)의 전시 업체가 참가하였고, 이 중 한국 업체는 총 41개사(오프라인 33개사, 온라인 8개사)가 참가했다.

프레미에르비죵 주최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 9월 위드 코로나 전시회의 성공적 재개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삼아 이번 시즌 오미크론 변이의 광범위한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국내 기업의 경우에도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지난 9월 시즌 5개사에서 이번 시즌 33개사로 참가 규모가 확대되어, 지속하는 코로나 상황과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대면 전시 마케팅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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