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BIO텍 추광엽 대표 새해 포부
고객감동, 인본주의 리더십 강조

 

아라미드 후가공, 선염 메모리, 면선염가공 및 이불지 염색, T.R 화이트 염색, 신발지 가공, 면선염 및 바이오 가공 등의 섬유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새해를 맞아 올해를 ‘코로나를 넘어 섬유 후가공의 위대한 도전’의 해로 선언했다.

벽진BIO텍은 지난 3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본사 회의실에 진행된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섬유후가공 및 섬유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벽진BIO텍은 2022년 임인년 맞아 새로운 경영지표를 선언하고 △고객감동 영업활동전개 △선제적인 연구개발활동 △인본주의 리더십 배양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명품제품 제일주의를 5대 경영방침을 세웠다.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호랑이의 기상으로 전임직원 온 힘을 다해 미래를 위해 전진하자는 의미이다.

벽진바이오텍 추광엽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이 어려운 길고도 긴 터널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기술의 개발과 이를 뒷받침해 줄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품제품 제일주의 R&D 역량강화와 함께 메타버스 시대에 대응하는 영업, 마케팅 활성화, 온라인 시장 공략, 영업무대 확대, SNS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과제로 삼고 전 임직원들은 온 정성을 다해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 대표이사는 “배움의 길은 끝이없고 깊이도 없기에 20년 30년 섬유업에 몸담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무엇이든 배우고 연구하고 토의해서 회사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하자.”며 “그로 인해 생긴 기술과 노하우로 국내 최고의 명품 섬유후가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번 시무식의 마지막은 명품제품, 연구개발, 품질경영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형 태블릿PC를 한 대씩 수여하여 임직원들의 사기를 복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