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화려하고 보온성, 경량성 뛰어난 신제품 출시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 윤리적 다운 인증 적용 주목

아웃도어 업계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드로우(Draw, 제비뽑기) 판매 및 리셀 시장 진입 등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부터 숏패딩 열풍이 강하다.

이런 가운데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영하권 한파와 함께 시작된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의 숏패딩 신제품을 내놨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물론 패션 업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핫한 아이템이자 숏패딩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눕시 재킷’을 선보이며 ‘패딩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올 겨울 한층 더 화려한 색상과 패턴을 적용한 숏패딩은 물론, 숏패딩과 플리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甲) ‘리버서블’제품과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 및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한 ‘착한 패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숏패딩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또 한 번의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올 겨울 패피들이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한 부분에 눈길이 간다.‘노벨티 로프티 다운 재킷’은 제품 전체에 걸친 강렬한 페이즐리 패턴과 상반되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유 있는 핏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 칼라 안쪽의 기모 소재와 소매 안쪽의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하는 한편,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최고급 구스 충전재를 적용하여 한겨울에도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것이 특징.

숏패딩을 선도하는‘노스페이스 눕시 재킷’은 지난 1992년 첫 출시 이후 지난 30여년간 전세계에 걸쳐 겨울철 최애템으로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 겨울 화려하게 변신했다.

눕시 재킷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녌에코 눕시 재킷’은 기존 오렌지, 화이트 등 시그니처 컬러에 퍼플, 브라운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친환경 소재 및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적용한 ‘착한 패딩’으로 스탠드넥 안쪽에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내장형 바람막이 후드와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성용 프린트 1996 레트로 눕시 재킷’은 강렬한 패턴과 색상 조합을 통해 재킷 하나만으로도 겨울 코디에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다. 색상은 골든 퓨전, 딥 퍼플 및 실버 등 3종이다.

최근 몇 년간 겨울철 2대 유행 아이템으로 손꼽힌 숏패딩과 플리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甲) 아우터도 눈에 띈다. ‘그린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카멜+블랙, 크림+티, 베이지+핑크 등 대조되는 색상과 소재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한 코디를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숏패딩 면 전면부에 대형 아웃 포켓을 통해 수납성을 높여 일상 생활에서 장갑 등의 방한 용품이나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고, 캠핑, 겨울 산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다운 충전재에 통기성과 수분 조절 능력이 우수한 ‘티볼 에어’소재를 함께 적용하고, 부드러운 재질의 플리스를 추가하여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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