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장원 스타일링 프로젝트 영상 공개 후 온라인 매출 190% 신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온라인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헨리코튼은 지난 2년동안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유통과 컨텐츠에 힘써왔다. 연장선상으로 10월 말 배우 김지석과 페퍼톤스 이장원이 함께 출연하는 스타일링 프로젝트 영상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 컨텐츠를 기점으로 온라인 매출이 동반 신장하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코오롱몰과 헨리코튼 유튜브 채널, SNS에 공개되었으며, 이후로 한 달간 헨리코튼의 온라인 매출신장율은 전년비 190%를 기록했다.

영상 속에서 소개한 상품들의 판매도 긍정적이다. 헨리코튼의 베스트셀러인 스핏파이어와 파일럿코트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핏파이어 점퍼와 함께 코듀로이 체크 셔츠 또한 전년비 판매 신장율 160%를 보이는 등 고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헨리코튼 관계자는 "헨리코튼은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영상 컨텐츠는 온라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헨리코튼에 발을 들여놓는 신규 고객들에게 알맞은 내용으로 기획했으며, 이 점이 온라인 매출 신장에 주요했다”고 전했다.

한편, 헨리코튼은 김지석·이장원의 스타일링 프로젝트 2탄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2탄에서는 이장원이 김지석의 코디네이터가 되어 겨울철 촬영장 출근룩, 1박2일 여행룩, 친구들과의 캠핑룩 세 가지 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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