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지역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부산 강서구 지역 흡연자들 대상으로 금연치료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5년 연속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 사업은 국민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흡연으로 발생하는 질환 및 사망 위험을 예방하고자 금연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연치료를 참여 신청한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1년에 3번까지 금연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연치료 참가자는 8~12주 동안 6회 이내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및 금연 보조제(패치, 껌, 정제)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갑을녹산병원은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2020년도 또한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매년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주민 흡연자들의 금연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신장센터와 관절·척추클리닉을 비롯한 호흡기전담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소화기내시경 클리닉, 특수검진 및 보건대행 등을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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