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정구호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 ‘존스(JONS)’

인디에프와 정구호 디자이너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존스(JONS)의 컨벤션 이벤트가 최근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렸다.

내년 초 론칭을 앞둔 존스의 신제품 컬렉션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정구호 디자이너의 프레젠테이션과 매장을 그대로 구현한 쇼룸을 보여주며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존스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컨셉으로 프리미엄 소재와 하이엔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복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존스의 컬렉션은 크게 타임리스 스타일의 ‘클래식 라인’, 시즌마다 찾게 되는 ‘모던 라인’, 스페셜한 T.P.O를 겨냥한 ‘글램 라인’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주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존스의 신제품 컬렉션은 5,60년대 패션 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페미닌한 느낌과 구조적인 형태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실크 혼방의 소재와 이태리에서도 인정받는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가 주로 사용됐다. 또한 볼드한 주얼리를 비롯해 스카프, 백, 슈즈 등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를 매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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