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에서 유일하게 한섬이 웹드라마를 제작,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이 두 번째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였다.

한섬은 자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최근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를 공개했다.

CJ ENM과 공동 기획·제작한 바이트 씨스터즈는 뱀파이어들이 의도하지 않게 인간을 도우면서 마음을 열어간다는 내용의 판타지 드라마다.

편당 10분씩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한섬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섬은 앞서 지난해 12월 첫 번째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를 선보여 고객 유입 효과를 톡톡히 거둔바 있다.

핸드메이드 러브는 누적 조회수 450만뷰를 달성했고, 방영 기간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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