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몬도지니어스(MONDOGENIUS)’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초대한다.

몽클레르의 몬도지니어스는 사상 처음으로 뉴욕, 밀라노, 상하이, 도쿄 그리고 서울 각 5개 도시를 걸쳐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과 더불어, 그래미 어워드 15회를 수상한 글로벌 아이콘 ‘앨리샤 키스’의 진행 아래 개최되며 하나의 쇼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대표하여 황민현과 이성경이 호스트로 참여한다. 물리적 영역이 주는 제약들이 오히려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몰입형 디지털 경험에 영감을 주어 창조적인 엔터테인먼트 방식으로 거듭난 것이 이번 쇼의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된 몽클레스 지니어스의 디자이너는 하이크, 팜 앤젤스, 딩윤 장, 젠틀몬스터이며 총 11명의 몽클레르 지니어스 디자이너들은 하나의 제품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창조성을 포용하고 탐구한다. 또한 이를 통해 얻은 서로 다른 세계, 가치관, 에너지들을 한 데 엮어 모든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여 모두를 예상치 못한 여정으로 이끄는 것, 이것이 바로 ‘몬도지니어스’가 지향하는 바이다.

몽클레르 회장이자 CEO인 레모 루피니는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는 현대 시대에, 공통의 경험을 통해 전 세계의 공동체들을 하나로 연결해 발생하는 힘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 인생의 가장 큰 영감은 사람들에게서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었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다시금 그 영감을 불어 넣을수록, 사람들도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2021년 몽클레르 지니어스를 탄생시킨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몬도지니어스는 어떤 누구도 배제시키지 않고 몽클레르가 지닌 에너지와 문화적 진화에 몰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라고 밝혔다.

몬도지니어스는 모두로 하여금 어디서든 이 창조적인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웹사이트를 통해 개최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링크드인, 트위터 등 다수의 소셜 미디어 채널과 온라인 상거래 및 매체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전 세계의 관객들은 예술, 영화, 음악, 그리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몽클레르 지니어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콘셉트의 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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