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의회(CFDA)는 글로벌 이벤트 주최자 IMG와 공동으로 올해 9월 뉴욕 패션 위크일정을 공개하고 2022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91개 국내외 브랜드의 직접 쇼와 프레젠테이션을 5일간 개최한다.

9월 8일(수)부터 9월 12일(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Covid-19로 두 시즌 동안 디지털 쇼로 진행된 후라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쇼는 9월 8일 울라 존슨의 쇼로 시작되어 톰 포드와 막을 내린다. 브랜드가 이번 시즌 패션쇼로 컴백했지만 가상 패션 위크의 호스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작년에 출시 된 CFDA의 Runway360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계속 발표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플랫폼은 일년 내내 브랜드 컬렉션에 대한 정보와 리소스를 위한 영구적인 "원스톱 샵"으로 설계되었으며 AR/VR, 360도 기능,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 전자 상거래 확장, 소비자 쇼핑 기능 및 소셜 미디어 통합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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