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22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이 ‘2021 “한복” 그 찬란한 문화’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공모대제전은 전통 및 창작부분에서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 및 보존과 창의력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을 발굴·육성하여 한복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전통복식의 글로벌화를 추진하 발판도 마련한다.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부산광역시장상인 최우수상 2명(전통부문, 창작부문)에게는 각각 상장과상금 150만원이 주어지며 그 밖의 부문의 시상에도 기관장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 작품의 전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2021 패패부산(PAFA BUSAN)’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된다.

 

공모 부분은 전통/창작부분으로 구분하여 신청하여야하며 소품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총 195점의 우수작품이 접수되어 111점이 선정된 바 있으며, 특선 이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수상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콜핑 박만영회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계승과 한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8월30일(월)부터 9월24일(금)까지 26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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