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업계 환차손 이유 고리 당 2만원씩
국제 원면 값 소폭 하락 불구 로컬용은 제외

내수용 면사 값이 7월 1일부터 일제히 올랐다.

면방 업계는 환율인상에 따른 채산 감소를 내세워 규격별로 면사 값을 2만원 내외씩 인상했다.

이로써 코마 20수는 고리당 80만원, 30수는 90만원, 40수는 100만원으로 올랐다.

 

만 내수용에 한해 인상했을 뿐 로컬용은 코마 30수 기준 고리당 740달러 내외를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실수요업계는 국제 원면 가격이 파운드당 84센트 내외로 오히려 소폭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면사 값을 올리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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