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지난 8일 SM상선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M상선은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전용 선박을 제공한다.

미주지역 수출 물량이 늘었는데도 항만 적체 현상 등으로 인해 배에 수출품을 싣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전용 선박 첫 출항은 오는 25일이며,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서안 롱비치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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