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 김형련 사장 퇴임
-20년 재임 ,후임은 당분간 공석

환편 니트 직물 생산 수출업체인 코라인터내셔날(회장 곽호길)의 김형련 사장이 20년 재임을 끝으로 20일 퇴임했다.

김 사장은 올해 65 세로 전 금강화섬 이사를 끝으로 퇴임한 후 20년 전 코라 사장으로 합류해 수출영업을 총괄해오다 이날 퇴임했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당분간 사장을 공석으로 두고 수출담당 이사가 수출영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 졌다.

환편 니트 직물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수출도 활발히 이루어져 안정 성장을 유지했으나 코로나 펜테믹으로 주 시장인 유럽과 중동, 터키, 동구권 시장이 냉각돼 지난해부터 수출 외형이 많이 축소된데 따른 구조조정으로 보여 지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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