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이 모범 기업의 탁월한 경영 능력은 물론 모범 단체장의 표상을 실현한 공로로 ‘2021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大賞’을 수상한다. 민간부문의 섬유패션 노벨상으로 불리는 삼우당 상 수상이 늦은감이 있지만 민 이사장의 공적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어 대구 지역 섬유업계의 많은 중진들이 적극 추천한 결과다.

2018년 8월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해 3년째를 맞은 민 이사장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지낸 선친 민병오 회장에 이어 대를 이어 업계에 봉사하고 있는 중진.

치밀한 판단력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다이텍연구원을 산업부 산하 전문 생산연구원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발전시킨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대와 미국 롱 이스란드 대학 석사 과정을 거친 민 이사장은 가업인 조양모방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다이텍 연구원 이사장으로 열정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감각이 뛰어나고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다이텍이 생산 전문 연구원 중 국책 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해 원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염색 산업 첨단화와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글로벌 마인드가 강한 단체장으로서 세계 최대 국제섬유컨퍼런스 도른비른 아시아(Dornbirn-GFC-ASIA)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해 지난 3월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능력자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 섬유업계 인사들의 관심이 많은 국제 행사이지만 서울 에서도 쉽지 않은 국제 행사를 민 이사장 주도로 대구에서 해낸 저력을 크게 평가받고 있다.

또 민 이사장은 대구시와 대구 경북 연구원과 공동으로 경제 기반형 도시 재생사업 기술 창조 발전소 건립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해온 한국 친환경융합소재센터(안동분원) 유치 및 구축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 데이터와 AI기반 지능화 플렛폼 구축 및 플렛폼 활용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섬유 소재 빅데이터 사업과 AI플랫폼 사업 수행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구소 기업 (주)메디텍디 설립 운영과 타지키스탄,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이디오피아, 과테말라 6개국 국제 네트워크 협력 강화 및 다국가 ODA사업 기획 및 수행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선친 민병오 회장의 아호인 서봉장학재단을 운영해오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는 숭상받는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