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차별화 고기능성 원단개발 선두주자
캐주얼, 아웃도어, 보호복 특수원단 간판기업 명성

 

교직물 차별화의 강한주자인 (주)해원통상의 김종욱 대표이사가 민간부문의 섬유패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1 삼우당 대한민국섬유패션大賞’을 수상한다. 섬유 패션 관련 기업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수상을 욕심내지만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삼우당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98년 (주)해원통상을 설립한 이후 캐주얼 및 아웃도어 원단을 근간으로 차별화된 고기능성 원단 개발에 정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알리는 탁월한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및 캐주얼, 유니폼 업체들과 협업해 고기능성 차별화 원단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터키 경찰복 원단 공급에 성공했고 베트남 항공사 승무원복 원단을 독점 공급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캐주얼 및 기능성 아웃도어 및 워크웨어 차별화 원단은 국제적으로 품질 성가를 인정받고 있다. 경찰복, 우체부복, 군복, 소방복과 항공사 승무원복, 수술복, 간호사복 등의 차별화 원단을 개발해 10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남이 가지 않은 시장을 개척해 성공을 거둔 탁월한 기업인이다.

친환경에 대한 세계적 추세를 먼저 예측하고 에코프랜드리 제품생산에 포커스를 맞춰 리사이클 나일론,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코튼 관련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적중시키고 있는 대구 섬유 업계의 선두 주자 중 한 사람이다. 형태 안정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항균 및 방호 기능을 갖춘 다양한 원단을 개발해 의류용뿐 아니라 사무용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형광 염색 공정 최적화 및 표준화를 위한 물성의 데이터 셋업을 통해 눈에 잘 띄는 이른바 하이 비저블 산업현장용 안전 보호복 원단을 개발해 유럽에 수출하기도. 김 사장의 진두지휘로 모다 아크릴 원사를 적용한 방염성이 우수한 이너웨어용 원단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FR보호복용으로 미주 바이어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기도.

2013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차별화 기술만이 불황을 이긴다“는 신념으로 고기능성 차별화 전략에 올인하고 있으며 이 같은 전략이 적중해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대구 섬유업계에서 불황을 모르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에코 프랜드리 기조에 맟춰 Oeko-tex.GRS 인증서 획득을 통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 업계의 젊은 리더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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