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1일 인터불고호텔서 업계 대표 50명 참석
FTA 활용 지원방안 등 다양한 정책 설명 날 선 건의도

대구 섬유 업계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통상지원 현장설명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섬유산업연합회, 대한상의가 공동 후원하는 이날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는 산업부 통상질서전략실장 주재로 섬유산업의 FTA 활용 지원방안을 비롯 대구시 당국의 섬유패션산업 지원정책, 섬산련의 EU-베트남 FTA 협정발효에 따른 활용방안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특강이 있게 된다.

산업부가 각 지역별 순환 설명회의 일환으로 이날 대구 섬유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는 대구시와 대경섬산연, 지역 섬유패션 단체장 및 업계 인사 50명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날 통상지원 현장설명회에서는 대구 섬유 업계가 오더 기근 속에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해 수출품 선적을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한 정부 당국의 해결책과 섬유산업 지원정책을 촉구하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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