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모 공고후 16일 심사, 23일 면접심사
-이사회 일정 아직 못 정해 후임인선 늦춰질 듯

FITI 시험연구원 전재구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인선 절차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다.

FITI 시험원은 전제구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후임 인선을 위해 추천 위원회 (위원장 박상태 (주)성안 회장)를 발족시키고 지난 5월 공모 절차에 들어갔으나 응모자가 한 사람 밖에 나오지 않아 재 공고를 실시해 지난 16일 응모자에 대한 추천 위원들의 서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면접 절차에 들어간다.

이 과정을 거쳐 추천 위원들의 반대가 없으면 다음 이사회를 열어 정식 선임하게 된다.

다만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이사회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져 전제구 원장이 당분간 더 재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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