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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가 미국 역사상 최고의 시트콤으로 일컬어지는 ‘프렌즈’와 협업한 ‘프렌즈 컬렉션’ 상품을 출시해 주목을 끈다.
스파오 ‘프렌즈 에디션’은 오늘(21일) 스파오닷컴과 무신사,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프렌즈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 대중문화 중 하나인 시트콤으로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17년 만에 원년 멤버들이 뭉쳐 방영되는 프렌즈 특별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데이비드베컴, 제임스 코든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스파오가 전개하는 프렌즈 에디션은 파자마 4종, 티셔츠 5종, 헤어핀, 원피스, 카디건, 원마일팬츠 등 총 18종으로 여성들의 워너비인 레이첼 원피스, 가디건 등 프렌즈 주인공 및 드라마 속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스파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렌즈측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고객 1만 명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하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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