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엔드’ 라인을 ‘하이엔드’로 업그레이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은 프리미엄 브랜드 스판덱스 ‘아라크라’(Arachra)의 증산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증산은 ‘미들엔드’ 라인의 설비 개선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근 프리미엄 스판덱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공급을 위해 ‘하이엔드’ 라인 전환 및 생산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차별화된 성능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프리미엄 스판덱스 ‘아라크라’의 증산을 통하여 물량 부족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공급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2월부터 ‘아라크라’ High-end라인을 풀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연말 새로운 스판덱스 BI 론칭 후 아라크라 Hi-Fit, 아라크라 Super-power, 아라크라 Fresh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