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구시· 대구 염색산단과 공동 컨설팅 인증 지원 전개
환경 규제 대응 그린&클린 팩토리 사업 주관 기관 선정

4대 소재전문기관인 DYETEC연구원(원장 최진환)은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 섬유산업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 사업의 “글로벌 환경기준 대응 친환경 섬유소재 제조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염색산단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결과다. 2021년부터 2년간 추진되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된 것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 섬유기업이 국내외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 대응 및 청정산업으로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클린 팩토리 전환 및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 컨설팅, 지속가능 섬유 인증지원,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시범사업의 성과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면에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지원에 있어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방지 시설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절감 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 등에도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고, 코로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업의 자부담율을 50%→35%로 경감 지원할 예정이다. 규모면에서도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인증지원 10개사→33개사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지원 5개사→8개사로 양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지난 4월 수혜기업을 공모․선정하여 전년도 15개사에서 올해는 41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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